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벌처(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단 편집) == 슈트 == [[파일:mmaxresdefault.jpg|width=650]] 새의 날개를 본뜬 금속 날개와 비행용 프로펠러가 장착된 [[강화외골격]] 윙 슈트를 착용한다.[* 원작과 다르게 자기장이 아닌 프로펠러가 주 동력으로 추정된다. 다만 윙 수트를 개발해 도둑질을 하기로 결정하는 씬에서 팅커러가 외계 기술을 이용해 부양하는 물체를 만지작거리고 있던 것을 보면 비행 능력에도 외계 기술이 응용되었을 가능성은 크다.] 정황상 [[치타우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치타우리]] 금속을 이용해 [[팅커러]]가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그만큼 날개의 강도도 대단하기 때문에 경찰의 권총탄 따위는 전혀 먹히지 않으며, 끝부분의 금속 깃털들이 모두 날카롭게 가공되어 있어서 건물의 철근 콘크리트 기둥을 박살 내거나 비행기 외피를 썰어버리는 짓도 쉽게 가능하다. 또한 깃털들은 각각 자유자재로 펼치는 것도 가능하다. 작중에서는 깃털들을 가위처럼 사용해서 피터가 쏜 거미줄을 모두 손쉽게 잘라버렸다. 또한 발 부분에는 맹금류의 발톱을 본뜬 외골격 부츠를 장착해서, 이를 이용해 훔친 장물들을 집어 오거나 공격을 하거나 신체를 고정시키는 것 역시 가능하다.[* 마지막에 해변에서 피터와 전투를 벌일 때 피터를 발로 잡은 다음 땅에 여러 번 처박는 식으로 사용했다.] 양쪽 팔에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치타우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치타우리]] 수트를 착용한 [[하이드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하이드라]] 군인들의 양팔에 장착된 아머와 비슷한 장치를 장착하고 있다. 이 장치는 날개를 움직이는 조종간 역할을 맡는 건지 작중에서는 벌처의 팔 움직임에 따라 날개가 움직이는 장면이 여러 번 나왔다. 또한 외골격 부츠에는 근력 강화 기능이 있는 듯한데, 극 중에서 대미지 컨트롤의 컨테이너를 털 당시 점프 한 방에 컨테이너 안에서 천장 위로 뛰어올랐으며, 페리에서 FBI와 스파이더맨에게 돌진할 때는 발의 클로를 이용해 승용차를 통째로 낚아채 들어올려 스파이더맨을 공격했다. 극 후반부에는 스타크의 수송기를 털기 위해 한번 강화가 되어서 신형 윙 수트를 장착하는데, 진공 차폐막이라는 신기능이 추가되었다.[* 기존의 윙 수트는 스파이더맨이 벌처의 아지트에 잠입할 때 등장하는데, 신형 윙 수트의 제작에 쓰기 위하여 부품을 떼어낸 건지 반쯤 해체된 모습으로 고정대에 걸려 있었다.] 또, 프로펠러가 날개에 일체화되어 있던 것이 분리되어 독립된 파츠가 되었으며, 그 상태에서 또 프로펠러 날 부분만 따로 수직-수평 방향 전환이 가능하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비행 성능이 향상되었다. 그리고 팔콘처럼 등에 제트팩이 추가되어 추진력도 향샹되었으며 어벤져스의 레이더에 감지되지 않는 것을 보아 [[스텔스]] 기능도 포함된 듯. 상당한 크기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은밀한 비행이 가능해 지난 8년간 대미지 컨트롤을 속이고 사업에 쓸 자재[* [[대미지 컨트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대미지 컨트롤]]이 수거한 외계 물질.]들을 털어왔으면서도 걸리지 않았고, 작중에서도 몇 번이고 스파이더맨만 없었다면 도둑질에 성공했을 상황을 만들었다. 윙 수트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팔콘(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팔콘]]과 상당히 유사해 보이지만, 팔콘의 윙 수트가 등에 있는 제트팩이 추진력을, 날개가 자세 전환 및 양력을 담당하는 반면, 벌처의 윙 수트는 VTOL기마냥 각 날개에 있는 두 개의 프로펠러만으로[* 소음이나 외관상 평범한 프로펠러는 아니다. 영화 초반에서 치타우리 기술을 사용한 프로토타입을 팅커러가 만든 걸 볼 수 있는데 이게 고스란히 벌처 수트에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이미 충분한 추진력과 기동성을 얻을 수 있다. 이 때문에 벌처 윙 수트의 날개는 비행 중에도 훨씬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며[* 다만 헬리캐리어의 기관포 난사를 죄다 피해버리고 퀸젯을 따돌리며 아이언맨에게 한 방 먹이기도 하는 등 공중전에서 엄청난 기동력을 보여주는 팔콘과 달리, 벌처는 윙 수트의 특성 문제인지, 아니면 조작하는 사람의 실력 문제인지 그정도 기동성은 보여주지 못했다. 팔콘이 공군 특수 부대 출신인 걸 감안하면 조종 실력 차이도 있긴 하겠지만, 그보단 윙 수트의 특성 자체가 전투적인 기동을 고려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큰 편. 애초에 '사람이 하늘을 날게 해주는 날개 형태의 도구'라는 공통점만 제외하면 '''군용 특수 장비'''로 기본 전제부터가 고기동 전투를 고려하게 되어있을 수밖에 없는 EXO-7 팔콘 수트와 목표에 은밀히 접근해서 '''도둑질을 하기 위한 도구'''인 벌처의 슈츠는 근본적으로 다를 수밖에 없다. 작중 묘사도 팔콘의 날개가 신체의 일부에 가깝게 취급되는 반면 벌처의 날개는 어디까지나 '탑승 장치'에 가깝게 취급되는 편. 날개를 쓰지 않을 때 팔콘의 날개는 수트 안으로 접혀 들어가는 반면 벌처의 날개는 몸통에서 탈착되도록 되어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애초에 벌처와 팔콘은 무기로서 구분했을 때 '''병종'''이 다르다. 중무장한 군용 전투기와 민간인이 개조한 수송기 정도의 차이다. 극 중에서 보여주는 모습과 역할이 이름과 상당히 맞아떨어지는 편. 팔콘의 윙 수트와 벌처의 윙 수트는 이름대로 [[매(조류)|매]]와 [[독수리]] 정도의 차이가 있다. 말하자면 엄청난 공중 기동성을 살려 먹잇감을 사냥하는 매와 같은 수트와 독수리가 스캐빈징하듯이 도둑질을 하는 수트의 차이다.] 날개 자체도 각각 '깃털'을 손가락마냥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다. 덕분에 독립식 프로펠러로 호버링하면서 날개는 자유롭게 칼날처럼 이용해 공격 용도로 자주 활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구조상으로 보면 고속 회전하는 프로펠러로 추진력을 얻기 때문에 이물질이 끼거나 하는 식으로 손상되기 쉬울 듯 보이지만, 작중에서 최후에 윙 수트의 동력원으로 추정되는 부분이 손상되어 터지기 직전까지도 찌그러지고 스파크가 튀기는 했어도 비행이 가능했을 정도로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했다. 또한 아이언맨의 구형 수트들처럼 겐트리 머신의 도움으로 윙 수트를 장착하지만, 아이언맨처럼 전신을 덮는 아머 형태가 아니라 등에만 부착되는 것이기 때문에 탈착이 상당히 빠르다. 실제로 오프닝에서 훔쳐 온 물건들을 떨어뜨리며 윙 수트를 탈착할 때는 3초 정도로 끝났고, 1대 쇼커가 사고를 친 걸 알고 빡쳐서 돌아올 땐 그냥 하늘에서 쿵 하고 내려오더니 수트를 떼어내듯 1초 만에 장착 해체했다. 페리에서 스파이더맨이 FBI에 정신 팔린 사이 트럭에 들어가서 완전 무장을 하고 나온 걸 보면 무슨 기술인지는 밝혀진 게 없지만 수납용으로 접히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신형 수트는 원격 조종이 가능해서 호버링 상태로 벌처에게 장착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 기타 기능 * 원격 조종 신형 윙 수트는 원격 조종도 가능하다. 무슨 기기로 조종하는지는 나오지 않았으나, 이 기능을 이용해서 수트만 따로 비행하게 해서 적을 공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건물을 무너뜨려 스파이더맨을 궁지에 몰아넣은 것도 이 기능 덕. 다만 작동되기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한 건지 벌처는 이 기능을 작동시키기 전에 피터에게 말을 걸며 시간을 끌었다. * 드론 팔콘과 스파이더맨처럼 윙 수트에서도 드론이 탑재되어 있다. 작중에서는 디코이 능력이 탑재되어 가짜 신호를 방출하는 기능이 있다.[* 빼돌릴 수송기의 위치 추적 신호를 드론이 대신 내어 드론은 원래의 비행 경로로 이동하고 수송기는 다른 곳으로 가게 만든 다음 그 틈에 벌처가 수송기 내의 장비들을 훔칠 계획이었다.] * 각종 특수 장비 대표적으로 주 무장으로 사용하는 치타우리 에너지 코어로 만든 빔 병기가 있다. 방사능을 쬐면 폭발하는 위험한 물건. 또 자주 쓰는 것으로 물질 위상 변환기가 있는데, 벽면 같은 곳에 4개를 붙이고 작동시키면 중간 부분 물질의 상태를 바꿔줘 통과할 수 있게 된다. 이걸로 제아무리 튼튼한 물질로 덮인 곳이라도 남몰래 드나들 수 있다. 진공 차폐막 기술이라는 것도 있는데, 신형 윙 수트에 추가된 기능으로 비행 중인 수송기를 털기 위하여 만든 기술이다. 수송기에 달라붙은 상태로 이걸 작동시키면 접혀진 날개가 수송기 표면에 흡착하여 외부랑 단절된 공간을 만들 수 있으며, 물질 위상 변화기로 수송기에 구멍을 만들어도 외부와의 기압 차가 생기지 않아 안전하게 수송기를 털 수 있다. 이것들도 전부 [[팅커러]]의 작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